넷기어, 뮤럴 캔버스 '홈 갤러리 이벤트' 진행
넷기어, 뮤럴 캔버스 '홈 갤러리 이벤트' 진행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4.0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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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팀 운영 통한 추천 작품 리스트 제공
넷기어 뮤럴 캔버스.
넷기어 뮤럴 캔버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넷기어코리아(지사장 김진겸)가 9일부터 뮤럴 캔버스 홈 갤러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 독려와 응원을 위해 진행된다.

외출이 어려운 요즘, 뮤럴 캔버스 속 3만여점이 넘는 전 세계 박물관·미술관 작품을 감상하며 집 안에서 ‘월드 갤러리 투어’를 즐기며 나만의 홈 갤러리를 만들 수 있다.

최근 폐쇄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해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이탈리아 우피치 미술관 등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이 어려워진 세계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의 작품을 원화처럼 생생하게 감상 가능하다.

넷기어는 홈 갤러리 이벤트 기간 동안 뮤럴 캔버스 27인치 컬러 프레임 제품을 15%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블랙, 화이트, 라이트우드, 다크우드의 4가지 프레임 컬러 선택이 가능하고, 1년의 뮤럴 멤버십 라이선스를 포함한다. 이벤트 기간 내 구매자에게는 9만원 상당의 추가 멤버십 라이선스 1년 혜택 혹은 7만원 상당의 회전 마운트 키트 중 한 가지를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구매고객들은 뮤럴 스마트폰 앱과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주제별 추천 명화 리스트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넷기어는 자체 뮤럴 큐레이션 팀을 운영, 사용자의 취향에 맞춘 작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볼드 레드(Bold Red)’, ‘쿨 블루(Cool Blue)’, ‘얼씨 브라운(Earthy Brown)’ 등 11가지 컬러를 주제로 하는 테마부터 박물관, 인테리어 스타일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 추천 리스트가 있다.

주진화 넷기어 마케팅 담당 부장은 “날은 따뜻해졌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봄나들이를 통한 기분 전환이 어려운 요즘, 집에서 명화나 가구 배치의 변화 등 인테리어를 통한 기분 전환을 시도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길어진 ‘집콕’생활 속 뮤럴 캔버스로 예술 작품을 통한 힐링을 선사하고 홈 갤러리 문화를 소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이벤트 기획 의도를 밝혔다.

넷기어는 지난 2018년 뉴욕 맨하튼에 위치한 디지털 캔버스 브랜드 뮤럴을 인수, 예술과 IT를 접목한 새로운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뮤럴 디지털 캔버스는 넷기어의 강점인 와이파이 네트워킹 기술을 이용해 캔버스 속에서 다양한 아트 워크 및 사진 스트리밍이 가능한 신개념 디지털 캔버스로, 전 세계 유명 박물관 3만여점의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