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상에 동명기술공단 신희정 대표 등 수상
우수 경영성과 회원사 및 발주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격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어려운 국내외 시장환경 속에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낸 회원사와 산업의 대외위상 제고 및 회원사 권익제고에 기여한 발주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 대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회 회장상 시상식은 지난 2월 협회 제47회 정기총회에서 예정된 시상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기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였지만 종식까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 수상자들 중심으로 간소하게 협회 회장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고경영자상에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신희정 대표이사, 우수경영자상은 건설부문에 (주)홍익기술단 성낙전 대표이사와 비건설부문에서 대보정보통신(주) 김상욱 대표이사가, 해외개척상에 한국전력기술(주) 이배수 사장, 중소기업특별상은 (주)안세기술 이용안 대표이사, 공로상에는 (주)천진엔지니어링 조행래 회장과 대영유비텍(주) 조근환 회장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협회는 발주제도 개선과 회원사 권익제고에 도움을 준 국무총리실 권현철 과장, 건설기술연구원 진경호 센터장, 인천광역시청 이현숙 주무관, (사)한국원자력산업회의 박동원 사무처장, 한국철도기술공사 양영민 부장 등 5명에게 협회장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