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 주 수요일 재래시장 물품 적극 구매 운동 실시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김정권)가 2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후평시장 상인회(회장 정기영)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후평시장은 60년 전통의 재래시장으로 70개의 상가로 구성돼 있다. 특히 후평시장은 외지에서도 즐겨 찾는 춘천시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강원본부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후평시장 물품의 적극 구매 및 단체 회식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
정기영 후평시장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을 보태주셔서 고맙고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백상진 운영지원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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