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영등포지사, 영등포구청 상가번영회와 자매결연… 영세 소상공인 지원
LX영등포지사, 영등포구청 상가번영회와 자매결연… 영세 소상공인 지원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3.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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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욱 지사장 "지역 전통시장 실질적 도움토록 최선 다할 것"
LX서울지역본부 사옥 전경.
LX서울지역본부 사옥 전경.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영등포동작지사(지사장 김문욱)가 30일 서울 당산동 소재 영등포구청 상가번영회(회장 옥명하)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함이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LX 영등포동작지사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사무실 물품 구매, 단체 회식, 번영회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 참여 등 상가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른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단모임과 행사자제 차원에서 코로나19 진정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문욱 영등포동작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