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신도시 노른자위 선점 청라 북부권역 최초 복층형 오피스텔
‘스타필드 청라’ 효과 기대… 주변 개발호재 ‘만발’ 수요자 관심 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스타필드 청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상가가 분양,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라국제신도시 노른자위를 선점한 ‘청라 웨이브리치’가 주인공으로 청라국제신도시 북부권역에서 최초로 복층형 오피스텔과 상가가 분양예정이다.

‘청라 웨이브리치’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6-2번지 일원에 지하 7층~ 2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620실과 상업시설이 1~2층에 공급되며, 전용면적 22.52㎡~37.07㎡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다. 공간 활용도와 상품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 호실에는 복층형 설계 및 테라스 구조가 도입된다.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오피스텔 전 세대에는 풀옵션 풀퍼니시스템이 제공된다. 지역난방이 설치될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사하는 수변 조망권 확보와 함께 세대 수 대비 많은 674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도 마련된다.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된다. 단지 내에 북유럽풍의 특화 공간 설계가 적용된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광장이 있는 프라자 헬싱키와 갤러리, 포토존이 자리한 노르딕 갤러리, 이벤트를 열 수 있는 핀란디아 홀, 북유럽 관문을 연상케 하는 게이트 헬싱키 등 총 4개의 테마 공간으로 조성된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품은 단지로, 서울과 인근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이 2027년 개통될 예정이며,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 개통도 계획된 상태다.

분양 관계자는 “지리적 장점이 다양한 커넬웨이 수변 상업시설로도 주목받고 있다”며 “도보 2분 거리 중앙공원과 4.5km의 도심 수로가 연결된 초대형 상권의 형성은 물론 청라의료복합타운(2022년 예정), G-CITY 스마트도시, 신세계 스타필드 청라(2022년 예정), 로봇랜드 복합단지 등 사업지 가까이에서 이러한 사업들이 완료되면 3만6,000명 가량의 근로 수요를 배후로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청라국제신도시 일대에 꾸준한 인구 유입도 미래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하나금융타운, 국제금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업무 및 행정단지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2022년에는 국내에서 두 번째 높은 고층타워 ‘청라시티타워’도 개장할 예정으로 청라국제신도시 내 연간 300만 명의 관광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것 또한 주변 호재로 작용되고 있다.

‘청라 웨이브리치’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매 제한 역시 해당되지 않는다.

한편, 청라 웨이브리치는 양천구 목동에 홍보관을 운영 중으로 이달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