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의원 "주거환경 개선으로 인천남동 행복과 안전 책임질 것"
윤관석 의원 "주거환경 개선으로 인천남동 행복과 안전 책임질 것"
  • 김광년 기자
  • 승인 2020.03.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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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뉴딜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전선지중화·CCTV 설치로 안전한 보행로 확보
도시재생뉴딜 전담의원 활동, 안전한 보행로 위한 예산 확보 등 역량 갖춰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인천 남동구을 윤관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제2핵심공약으로 ‘획기적인 주거환경 개선! 살고 싶은 남동을 만들겠습니다’를 발표했다.

윤관석 의원은 남동 곳곳에 위치한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도시재생뉴딜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안전한 보행로확보, 전선지중화 사업 등을 통해 쾌적하고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문재인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낙후된 원도심을 그 지역특성에 맞춰 재생방향을 정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나가는 사업이다.

윤관석 의원은 만수동 일대 노후화된 마을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완수하여 주차장·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며, 상가 리모델링 컨설팅, 창업공간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과 주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경우 대규모 철거 없이 기존 가로를 유지하며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노후·불량 건축물을 개선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끝으로 어지럽게 늘어진 전선을 지중화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도로를 확보할 것이며, CCTV·방범등을 곳곳에 설치해 불안한 마음 없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골목길을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관석 의원은 ‘도시재생뉴딜사업’ 국정과제 전담의원으로 사업설계 초기단계부터 국토교통부와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왔다. 관련 토론회를 국회에서 수차례 개최하고 관련 입법 활동을 활발히 하며 명실상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전문가’로서 역할해 왔다. 또한, 관내 저기능 CCTV를 개선하기 위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며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윤 의원은 “오래된 소규모 주택이 많은 우리 지역은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많고,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획기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마을의 활력을 되찾고, 남동주민 누구라도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