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나철균 논설주간] “전문화 된 신기술과 특화제품개발로 고객맞춤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우리나라 무선통신장비기술을 세계최고의 수준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터널 내 무선통신 시설 등 설비시공 전문 업체인(주) 소스텔 이원문 대표이사는 올해로 창사 27주년을 맞은 (주)소스텔의 무선통신장비기술이 국내 최고임을 강조하고 음성·영상을 아우르는 재난방재 솔루션 기술도 세계최고 수준으로 개발, 세계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겠다고 밝혔다. 

(주)소스텔은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터널 내 AM/FM용 라디오재방송 중계기를 국내최초로 공동개발, 현재 국내 고속도로 및 철도 터널의 70%이상을 설치, 운용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터널무선통신 시설 및 시공전문업 업체다. 

특히 지난해는 터널 진입부 재난경보 방송시스템 제안사업자로 선정, 터널 내 차량의 위치정보 수신방법 및 시스템을 특허 출원하기도 했다.

(주)소스텔의 대표기술은 터널교통관리시설(Tunnel Trffic Management System,TIMS)을 비롯, 무선통신분야로 TIMS 기술은 국내표준으로 등록돼 1992년 영동 고속도로 광교터널에 설치된 이후 무려 400여건, 통신소방 납품 및 설치도 100여건에 달하며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용CDMA(코드분할다중접속) 광중계기도 국내최초로 독자개발, 수도권 지하철에 다수 설치해 역시 이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 회사로 정평 나 있다.

 특히 코드분할다중접속중계기는 중국시장에 등에 진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어 해외수출시장 다변화도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기존제품보다 원가를 절감, 국내터널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기존 터널용 무선스피커를 개발했으며 전국이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전파 중계방식과 차별화된 통합감시관리 및 무선중계통합시스템인 ‘능동형 채널선택 증폭방식’중계 장치도 개발했다.

 이처럼 (주) 소스텔이 무선통신 장비 최고의 시공업체로 우뚝 선 것은 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6명의 회사 기업부설통신기술연구소 연구원들이 지속적인 연구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분야 전문제조 회사들이 대부분 영세하기 때문에 따로 연구소를 대규모로 운영하기란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 이원문 대표이사는 미래를 내다보고 과감한 결단으로 연구소를 대폭 지원하고 있다.

  그간 (주) 소스텔이 설치한 주요 현장으로는 인제터널공사, 신갈-안산선 재방송시설 제조구매 설치공사, 서울 외곽선 재방송시설 설치공사, 대전-공주 국도재방송장치공사 ,양주-인제 국도 재방송 중계기 설치공사, 국도24호선 전파송수신(AM/FM시설공사, 성주-왜관 간 국도라디오재방송 설치, 용인-서울고속도로4공구지하재방송 및 비상방송 설치, 파주.운정 지하차도 전기공사순창-운암 간(3공구)도로공사 중 진입차단막설비 공사 등 무려 1000여건에 달한다.

 현재도 전국의 약 30여개 현장에서 각종 무선통신장치 설치 및 터널 화재 등 비상시 진입차단 시설 등 각종 설치공사를 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며 진행 중이다.

(주) 소스텔의 유지보수 관리체계 구성을 보면 철저한 정기점검, 신속한 기술지원, 하자보수전담 지원체계, 철저한 사후관리, 24개월 하자보수를 통해 고객만족의 최우선, 장애시간의 최소화, 전국적인 A/S망 확대를 통해 완벽한 서비스로 유지보수와 A/S를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면허 및 등록현황은 정보통신공사업, 전문소방시설공사업,벤처기업확인서,시술혁신형 중소기업,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서,환경경영인증서,유망중소기업,수출유망중소기업,기업부설인증서 등이며 주요 특허증은 터널용 무선중계장치,터널용 무선중계장치의 제어방법, 송신동기방식의 셀 중계 장치 및 시스템, 접층식 터널사고용 진입차단장치, 능동형 채널선택 증폭방식의 중폭장치 및 그 방법 등 다양하며 다수의 실용신안 등록도 보유하고 있다.

이와함께 방송기자재등의 적합인증서(특정소출력 무선기기:SR-ET-EBS-RS 등40여건의 적합인증서를 전파연구소로부터 인증받아 보유하고 있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으로 부터 표시등(소화기,비상전화)시험성적서,거리유도,피난연락갱,천정형) 등 각종시험성적서도 등록, 보유중이고 한국도로공사로부터는터널용 TRS중계기를 개발 한국도로공사 BMT에 합격,설치햇고 터널 무선중계통합시스템 BMT도 합격했으며 강릉국도유지사무소로 부터는 터널진입차단설비를 개발하고 납품한바있으며 ITS 표준적용도 검증받아 업계의 선도두자로 꼽히고 있다.

 이런 기술력과 안전시설설치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상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표창장을 수상, 이미 회사의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이원문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30여 명의 임직원들은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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