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
‘2020년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3.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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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협, 국내 기업 고부가가치영역 해외진출 지원… 건당 최고 2억원 이내

해외프로젝트 타당성조사 수주활동 위한 제경비 지원
‘코로나19’ 영향 설명회 온라인 진행… 협회 홈피 공지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엔지니어링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31일 개최한다.

엔지니어링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엔지니어링기업이 해외 엔지니어링 타당성조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소요되는 외주 용역, 현지 방문, 관계자 초청 등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올해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온라인(Youtube)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엔지니어링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프로젝트의 기본설계・PM・O&M 등 고부가가치 영역을 목표로 하는 타당성조사 사업 중심으로 지원 예정이며, 중소‧중견 기업간 동반진출 또한 지속적으로 지원에 나선다.

엔지니어링협회 관계자는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은 국내 기업의 고부가가치영역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수행경험 확보를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은 해외프로젝트 타당성조사 수주활동을 위한 제경비 지원으로 건당 최대 2억원 이내이다. 신청은 4월 1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