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창신대학교에 25억 통 큰 기부
부영그룹, 창신대학교에 25억 통 큰 기부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0.03.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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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 전경.
창신대학교 전경.

부영그룹(이중근 회장)이 지난 2일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에 25억원을 쾌척해 이슈가 되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이 재정 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약속한 신입생 전원 ‘우정 장학생 선발,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 혜택(572만원~836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지원 이후의 행보라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올해 교육혁신원(△교육개발혁신센터 △글로벌교육역량혁신센터 △비교과교육역량혁신센터 △교육성과평가혁신센터) 개원, IT 기반 최첨단 복합공간으로서의 도서관 리모델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 이번 부영그룹의 통 큰 기부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의 전액 장학금 지원 혜택에 힘입어 2020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결과 경남지역 사립대 경쟁률 1위, 정원 500명 전원 등록 등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