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 226.45대 1 기록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 226.45대 1 기록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3.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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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 380대 1 …쌍용건설, 완판 행진 청신호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석경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올 상반기 코로나19 사태로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분양하는 단지마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 분양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가 최근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1순위 청약경쟁률 226.45대 1을 기록하며 전 가구가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B타입, 380.05대 1을 기록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2월 21일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이 계약 시작 일주일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했고, 2월 28일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이 최고 경쟁률 31.83대 1로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한 바 있다. 또 다시 해운대에서 ‘더 플래티넘’ 돌풍을 일으키며 완판 행진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아파트 152가구(84㎡), 오피스텔 19가구(84㎡) 등 총 171가구로 구성된다. 학군· 교통·생활인프라 등을 갖췄다.

단지는 해운대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중동역과 해운대역 더블 역세권이며, 해운대 해수욕장, 센텀시티, 마린시티, 관광리조트 엘시티가 인접해 있어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운영하는 등 분양에 다소 불리한 상황이었다”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가 성공 비결이었고,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4일이며,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