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동그라미 빨래방’ 지원사업 실시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빨래방’ 지원사업 실시
  • 안상석 기자
  • 승인 2008.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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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설립한 한국타이어 복지재단이 재가복지사업을 시행하는 시실 및 단체를 대상으로 ‘동그라미 빨래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동그라미 빨래방’ 지원사업은 매년 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기관에 대형세탁기, 대형건조기 및 드럼세탁기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15곳 이상 복지기관에 1,500만원 상당의 대형세탁기와 대형건조기를, 30곳 이상의 기관에 드럼세탁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동그라미 빨래방’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165개의 복지기관에 세탁시설을 지원한 바 있다.

 

세탁시설 지원을 원하는 복지기관들은 오는 30일까지 한국타이어복지재단 사무국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타이어 복지재단 박찬웅 국장은 “동그라미 빨래방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소외계층과 지역주민들에게 손과 발이 돼 주겠다는 신념으로 시작된 지원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복지기관이 생활의 편익을 누리고, 소외 계층 및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ssh1010@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