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서울본부, 'LX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LX서울본부, 'LX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3.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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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해 자발적 참여
LX 직원이 'LX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를 통해 헌혈을 하고 있다.
LX 직원이 'LX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를 통해 헌혈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1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 해소를 위해 ‘전 기관이 참여하는 LX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심각단계에서 진행되는 만큼 참여자들은 헌혈 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일회용 채혈 바늘을 사용해 안전성 확보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됐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김홍준 주임은 “평소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지금도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와 중증환자가 많은 만큼 헌혈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성배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 참여는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면서 “LX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