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대림·GS·포스코·부영 등 인재 모집
현대·대림·GS·포스코·부영 등 인재 모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3.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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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취업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가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부영주택, 대방건설, 오렌지엔지니어링 등 대형과 중견 건설사들이 채용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프로젝트 사업관리이며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해외건설 프로젝트 경력 5년 이상 ▲불어 활용능력 우수자 ▲알제리 프로젝트 경력자 우대 ▲영어 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해외 발전사업 유경력자 우대 등이다.

대림산업은 플랜트 설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건축설계, 계장설계, 공정설계, 배관설계, 설계HSE, 소방설비설계, 장치설계 등이며 1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학사이상, 관련 전공자 ▲분야별 경력 충족자 ▲영어 어학능력 우수자 우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GS건설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설비시공, 전기시공 등이며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직무별 경력 3년 이상 ▲공동주택 및 일반건축 유경험자 우대 ▲관련분야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포스코건설은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계, 전기, 토목, 건축, IT 등이며 31일까지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2020년 8월 이전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전문 자격증 보유자 우대 ▲어학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부영주택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설계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신입]건축학(건축설계)관련 전공자 ▲[경력] 동종업무 7년 이상 경력자, 공동주택 설계 경력자 우대, 일반건축 대형 프로젝트 설계경력자 우대, 건축사 자격소지자 우대, BIM 유경험자 우대 ▲[공통]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자, 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 및 가능자 우대 등이다.

대방건설도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기술본부, 설계본부, 개발사업본부, 관리본부 안전보건관리부, 법무실 등이며 24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경력] 부문별 경력 충족자 ▲[신입] 4년제 대학교 관련학과 졸업자 ▲지방현장 근무 가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공통사항으로 대방건설 및 대방산업개발의 계열사로 채용될 수 있다.

오렌지엔지니어링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안전, 디자인(조경), 토목설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초대졸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 우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경력] 경력 충족자 등이다.

특수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시공, 토목설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다음달 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토목 관련학과 전공자 ▲[경력] 부문별 경력 충족자 ▲[신입]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한신공영·쌍용건설·신성건설·군장종합건설(31일까지), 건원엔지니어링(27일까지), SK건설·동부건설·한진중공업(22일까지), 부광건설(21일까지), 한화건설·KR산업·동성건설·대창기업(20일까지), 한라·고려개발(18일까지), KCC건설·우미건설·LT삼보·모아종합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