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오픈 3일간 홈피․전화 접속자수 몰리며 ‘인기몰이’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오픈 3일간 홈피․전화 접속자수 몰리며 ‘인기몰이’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3.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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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모델하우스 접속 15만여건․문의전화 4천700콜… 수요자 관심
24일 1순위 청약․당첨자 발표 4월 1일… 정당계약 4월 17일부터 8일간 진행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투시도.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현대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개관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에 홈페이지 접속자와 문의전화가 폭주하면서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후 주말 3일 동안 홈페이지 접속자수가 약 15만여건, 문의전화 약 4,700콜에 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밀려오는 문의전화로 전화상담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것을 대비해 진행한 상담전화예약 시스템 접수건수도 약 2,000여 건에 달해 수요자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오픈 첫날에는 1시간 만에 수천명의 접속자가 동시에 접속하며 일시적으로 서버 과부화 현상이 나타났고, 문의전화도 2시간 만에 1,000여통이 집중됐다.

분양 관계자는 “실물 견본주택 못지않게 수요자들이 사이버로 모델하우스를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사전에 서버 증설은 물론 TM인력도 증원 배치했지만 생각보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실물 관람을 못하는데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약 전까지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김일중 아나운서가 ‘힐스 튜토리얼’을 통해 수요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영상이 제공됐으며, 16일에는 개그우먼 안소미가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의 인테리어를 소개하는 ‘인테리어 트렌드픽’을 영상을 선보였다. 18일에는 홍쓴부부(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20일에는 김일중 아나운서와 성선화 기자가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현대건설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 공급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320실 등 총 1,525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 지하와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송도 6•8공구의 핵심사업인 워터프론트 호수와 마주하고 있어 조망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의 청약일정은 3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1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중도금 이자후불제(9억원 이하)가 적용되며, 1차 중도금 납입 일정을 전매가능일 이후로 해 중도금 납부 이전에 전매가 가능하고, 오피스텔은 중도금 50% 무이자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