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대구경북 의료 인력에 물품 지원 온정 펼쳐
SR, 대구경북 의료 인력에 물품 지원 온정 펼쳐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0.03.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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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공동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모금 행사도 함께 진행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SRT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구경북 의료 인력에 관련 물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SR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어려운 환경속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의료인들이 환자 진료 시에 사용하는 물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방호복, 고글, 라텍스 장갑, 손세정제 등 총 4종의 의료물품을 긴급지원 했다.

 또한, 지난 11일부터 노사 공동‘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모금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일주일간 모금된 성금은 대구시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SR은 전 역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자동 소독기를 설치하여 자칫 놓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방역도 꼼꼼하게 진행중이다.

아울러 자동 손소독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을 비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SR권태명 대표이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모든 의료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국가적인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