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OECD 글로벌 부동산 통계지도가 발간됐다.

11일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에서 발표하는 총 5종의 부동산 관련 통계를 알기 쉽게 지도화 해 ‘OECD 글로벌 부동산 통계지도’로 매년 반기마다 발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첫 번째 호에서는 OECDd 데이터베이스에서 구독이 가능한 2019년 2/4분기까지의 통계 자료를 토대로 제작했다. 1년, 2년, 5년, 10년 변동률을 지도화 해 단기적, 장기적 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토연 부동산시장연구센터는 “글로벌 부동산시장 정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해외 부동산 관련 정보를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