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삼건축, 코로나19 대응 재택근무 시행 중
간삼건축, 코로나19 대응 재택근무 시행 중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3.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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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대응 3월 2일부터 2주동안 재택근무 실시

업무 효율화 위한 재택근무 세부지침 마련
직원 건강관리 만전… 국가위기 대응 일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태집)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택근무를 실시, 직원 건강 챙기기는 물론 국가 위기대응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간삼건축은 안전을 위해 정부 지침에 따라 단체로 모여 근무하는 것을 지양하고 원격근무를 진행 중으로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2주동안 시행되는 재택근무 종료 시점은 상황에 따라 판단될 예정이다.

현재 간삼건축은 재택근무를 위해 ▲PM이 업무시작전 화상미팅으로 업무를 배분하고 업무 종료시 성과물 확인(일일 업무계획 공유) ▲내선전화, 핸드폰으로 착신 전환 ▲재택근무 중 출근시 1층 출근대장 기록 등 세부 이행 방침 속에 업무 효율화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간삼건축은 1987년 한국은행 본점 신관 설계를 시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설계 기업으로 명성을 구가하고 있다. 최근 주력인 오피스 시설 외에 병원, 학교 및 레저시설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한편 미술관․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연구소․공장 같은 첨단시설에까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간삼기획․간삼생활디자인 등의 자회사를 통해 건축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사업 분야에 직접 참여하는 비즈니스를 접목한 공창의적 발상으로 신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