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총력… 국가 위기대응 앞장
삼우씨엠,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총력… 국가 위기대응 앞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3.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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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및 현장 관리 만전… 협력업체 상황도 수시 공지 직원들 안전관리 전력

시차출퇴근제․외부 모임 및 단체활동 중지 등 사회적거리 두기 진행
본사 각층 이동시 소독․기록카드 작성 의무화… 회의 및 대면보고도 자제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본사 몇 현장 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다. 사진은 본사 층별 이동시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손소독과 기록카드 작성.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본사 몇 현장 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다. 사진은 본사 층별 이동시 해야 하는 손소독 및 체온측정과 기록카드 작성.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사장 허 인/이하 삼우씨엠)가 코로나19의 사내 및 현장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우씨엠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본사 및 현장별 세부 예방수칙을 마련, 매일 점검은 물론 협력업체 상황을 수시로 공지하는 등 직원들의 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서며 국가 위기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삼우씨엠의 상세방역대책에 따르면 우선 본사는 한시적 유연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시차출퇴근제를 실시하고 있다. 출퇴근시간 붐비는 지하철․버스 이용을 탈피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 중인 것이다. 또한 각 층 이동을 위해선 층별로 설치된 엘리베이터홀에서 손 소독을 실시하는 것과 함께 체온 체크 및 기록카드를 작성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근무시간 마스크 필수 착용, 식사시간 개별식사 권장, 임산부 자택 근무 실시, 회의 및 대면보고 자제를 권고하고 있으나 꼭 필요한 회의 및 대면 보고 시 마스크 착용 후 실시해야 한다.

회사내 단체활동도 금지했다. 내외부 교육소집 및 참여 중지는 물론 근무 이후 석식, 조직개발, 취미활동 등 단체모임 활동 중지를 권고하는 한편 대구 및 경북은 물론 전국 현장에 대한 출장도 금지했다.

본사와 함께 현장에서도 단장 주도 하에 직원들 손소독 실시 및 건강(체온) 체크가 실시되고 있을 뿐만아니라 한시적 유연근로시간제 시행, 출근시 또는 출근전 의심증상자는 부서장에게 보고 후 출근하지 않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토록 권고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삼우씨엠 전 현장은 코로나19 상황일지 기록 및 본사 당일 송부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현장 주출입구 외 전면통제로 무단출입 방지 ▲출입자 전원 주출입구 발열검사 실시 ▲현장내 개인소독 ▲외국인 근로자 중점관리 ▲손 악수, 접촉, 회의, 회식, 다수 공간 출입 최소화 ▲전 근로자 마스크 상시 착용제 등 시공현장에 대한 특별관리가 진행 중으로 감염병 확산 종료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삼우씨엠 관계자는 “삼우씨엠은 코로나19 국가 위기 대응을 위해 본사 및 현장 관리에 만전, 본사 및 현장 직원들 챙기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솔선수범으로 어려운 시기,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