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오송~청주(1구간)도로확장공사 준공 전담팀(TF) 운영
행복청, 오송~청주(1구간)도로확장공사 준공 전담팀(TF) 운영
  • 세종=황호상 기자
  • 승인 2020.02.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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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올해 5월 준공 준비 철저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1차) 전 현재 전경.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1차) 전 현재 전경.

[국토일보 황호상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오송~청주(1구간) 도로확장공사의 원활한 준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준공 전담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담팀(TF)은 행복청 광역도로과장(팀장)으로 행복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총 7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전담팀은 합동점검을 통해 적기 준공 및 원활한 시설물 이관 등 사업 마무리까지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복청에서는 준공 후 도로관리청으로의 원활한 시설물 이관을 위해 기관별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교통소통대책 및 취약공종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추진하는 오송~청주(1구간) 도로확장공사는 올해 5월말 준공 예정으로 현재 마무리 공사중이다.

총사업비 1,019억 원, 도로연장 3.68km의 왕복 6∼8차로 공사로 2014년 4월말에 공사를 착수하여 2020년 5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확장공사에 따른 차량이동 속도증가, 차량 지·정체 감소와 공해저감 등의 개선효과 및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천규 광역도로과장은 현재 마무리 단계인 오송~청주(1구간) 도로확장공사에 대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원활한 사업준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