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황석태 1급 생활환경정책실장 승진 발령
환경부, 황석태 1급 생활환경정책실장 승진 발령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0.02.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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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창 국장 기후변화정책관 발령, 본부 복귀
황석태  생활환경정책실장
황석태 생활환경정책실장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환경부는 지난 1월말 명예퇴직한 유제철 생활환경정책실장 후임에 황석태 기후변화정책관을 27일 승진 발령했다.

황 생활환경정책실장은 대광고와 연세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인디애나대 대학원에서 박사를 받았다.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성한 황 실장은 환경부 람사르협약당사국총회 준비기획단장을 역임했고, 대기환경정책관, 환경융합정책관, 국제협력관 등 업무를 수행했다.

황 실장은 국가 환경관이 투철하고, 조직내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 뒤따른다.

이로써 환경부는 최근 환경부 1급실장 2명의 퇴직에 따른 공석 자리에 적임자 임명을 완료했다.

한편, 안세창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이 기후변화정책관으로 인사 이동돼 환경부 본부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