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제도 사각지대 놓인 범죄 피해자 지원"
동서발전, "제도 사각지대 놓인 범죄 피해자 지원"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0.02.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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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피해자 지원’ 기금 조성 협약
울산 소재 공기업 최초...1천만원 지원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가운데), 김진표 울산지방경찰청장(왼쪽),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가운데), 김진표 울산지방경찰청장(왼쪽),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동서발전이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지방경찰청,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원에 나섰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25일 10시 울산지방경찰청에서 울산지방경찰청 및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협약 및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강력범죄 대상 피해자 보호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범죄 피해를 입고도 구조금 대상이 되지 못하거나 생계가 어려운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소재 공기업 중 동서발전이 처음으로 지원에 나섰다.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1,000만원의 기부금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고, 공동모금회는 경찰청이 선정한 지원 대상자에게 생계비를 지급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범죄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