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
목포농협,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
  • 목포=김형환 기자
  • 승인 2020.02.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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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우수상에 이어 2019년 1위 달성 쾌거

[국토일보 김형환 기자]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2019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결과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아 3월중 개최 예정인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시상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농협의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크게 3가지 항목으로 나눠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의 1,118개 농·축협의 사업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특히 종합업적평가는 경제사업 활성화,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통한 소득증대와 고객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농축협 건전경영을 기반으로 사업추진 실적거양과 경영관리을 평가한 주요지표로 그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은, 지난 1년 동안 목포농협이 치열한 경쟁속에서 내실 있는 경영관리와 함께 조합원과 농업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협동조합 본연의 자세를 묵묵히 이행하고 있어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은 “2018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에 이어 2019년 종합업적평가 1위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는 조합원과 지역민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우리 임직원들의 열정이 일구어낸 결과”라며 “영광스러운 수상을 할 수 있도록 목포농협을 믿고 이용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과 지역민과, 농촌과 도시가 상생 할 수 있도록 우리농협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급변하는 환경의 변화에 조합원과 목포농협의 동반성장을 위해 석현동 신성장복합단지에 미래먹거리 사업을 준비중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