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 차기회장 ‘2파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차기회장 ‘2파전’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2.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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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경 다산컨설턴트 회장․박승우 도화엔지니어링 대표이사(기호 順) 출사표

25일 정기총회서 제19대 신임회장 선출… 임기 3년 수행

기호1 이해경 후보
기호1 이해경 후보
기호2 박승우 후보
기호2 박승우 후보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제19대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이해경 다산컨설턴트 회장․박승우 도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2명이 등록, 2파전을 벌이게 됐다.

제19대 회장 출마자 기호 1번 이해경 후보는 현재 (주)다산컨설턴트 대표이사/회장으로 협회 15․17대 부회장 역임, 협회 15․17․18대 건설협의회장 역임, 현재 18대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협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 후보는 ▲현 대한상공회의소 중견기업위원회 위원 ▲현 아시아 대양주 도로기술협회(REAAA) 정회원, 한국위원회 감사 ▲현 한국도로교통협회 정회원, 운영위원 ▲현 세계도로협회(PIARC) 한국위원회 운영위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기호 2번 박승우 후보는 현재 도화엔지니어링 대표이사/부회장으로 협회 17대 감사 역임, 협회 18대 서울지회장 역임에 이어 현재 18대 부회장을 수행하며 협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또한 박 후보는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 이사/위원장 역임 ▲한국기술사회 이사/분회장 역임 ▲현 (사)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자문위원 ▲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이사/부회장 ▲현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운영위원장 등 대외활동을 펼치며 산업 발전에 주력해 왔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제19대 회장 선출은 오는 25일 ‘2020년 정기총회’에서 실시된다.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