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만 건설기술인 대변 국회 비례대표 후보 뽑았다
82만 건설기술인 대변 국회 비례대표 후보 뽑았다
  • 김광년 기자
  • 승인 2020.02.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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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권. 부창렬 . 임소영 3명 후보 최종 확정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82만 건설기술인을 대변할 국회 비례대표 후보가 확정됐다.

본보 취재 결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등 16개 건설관련 단체 공동명의 추천을 받아 20일 간 응모한 15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3명의 기술인을 국회 21대 비례대표의원으로 최종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3명의 후보는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

* 김재권(남)

김 후보는 동아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기술사회 직전 회장을 역임했으며 전 용인경전철 대표이사 및 두산건설 부사장 등을 지낸 토목기술 전문가로 제3당 건설기술인 대표 비례후보다

* 부창렬 (남)

부 후보는 서울대 건축학을 졸업하고 대림그룹 자회사 연승산업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미래씨엔알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건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미래한국당 건설기술인 대표 비례후보다.

* 임소영 (여)

임 후보는 서울과기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과기대 강사 및 대한토목학회 여성기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건설기술인 대표 비례후보다.

이들 후보들은 각 정당과의 긴밀한 조율을 통해 4.15총선 출마여부를 확정짓게 될 계획이다.

김광년 기자 / knk@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