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4개기관 합동 코로나19 보호 장구 긴급 지원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지역상생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도내 사회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긴다.
LX는 국민연금과 함께 13일 전북도청 4층 접견실에서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세정제 구입해 전북 사회복지공동보금회 측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하진전북도지사, LX 조만승 부사장과 국민연금공단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 했다.
이번 지원계획은 전북도청과 LX, 국민연금공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4개 기관이 긴급기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북도청에서는 제품 품귀현상에 따라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의 물량을 확보를 지원하고 LX와 국민연금공단이 구매한 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을 마무리하게 된다.
조만승 부사장은“확진자 발생범위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요즈음 전북도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취약계층과 함께 도민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 만들기를 목표로 지속적인 사회가치를 실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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