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의 한국지사인 한국카처㈜는 넓고 복잡한 공간을 빠르고 섬세하게 청소할 수 있는 대형 보행식 습식 바닥청소장비 BD 80/100 W Classic Bp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BD 80/100 W Classic Bp는 무엇보다 청소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장비로 810mm의 청소폭과 1,100mm의 흡입폭, 각 100L의 정수 및 오수탱크를 탑재해 1시간에 약 1,300평을 청소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일반적인 탑승식 청소장비로는 청소가 어려운 좁은 틈새에도 쉽게 진입해 구석에 있는 오염물까지 남김없이 닦아낼 수 있다.

또한 외부 충격에 강한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브러시 헤드를 바닥 상황에 따라 2단계 압력으로 조정할 수 있어 표면이 고르지 않은 바닥도 문제없이 청소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 또한 장점이다. 직관적이고 단순한 조작패널과 주로 사용하는 부분을 노란색으로 표시해 작업 효율성을 높여주는 컬러코딩시스템, 장비 이동과 방향전환을 쉽게 해주는 구동모터는 작업자가 청소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제공하며,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여준다.

한국카처㈜ 관계자는 "동급 사양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퍼포먼스, 사용자를 배려한 편의성이 돋보이는 BD 80/100 W Classic Bp는 대형 물류창고나 공장, 마트, 주차장 등에 최적화된 클리닝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국 한국카처 대리점 및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