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수돗물시민대상’ 시상식 열려
‘제5회 수돗물시민대상’ 시상식 열려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0.02.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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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수돗물시민네트워크는 12일 서울역 KTX대회의실에서 ‘제5회 수돗물시민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수돗물 시민대상은 공공재인 수돗물의 가치를 알리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상수도 종사자를 선정, 시상한다.

지나치게 불신되고 있는 수돗물을 바른 정보에 근거해 이미지 고취에 이바지한 시민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환경부,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윤철종 환경연구사가 ‘제5회 수돗물시민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시민분야에는 지난 해 인천 적수수돗물 사태 때 활약한 너나들이 검단맘카페의 이수진 카페지기가 받았다. 그 외에도 수돗물에 헌신하고 있는 상수도 공무원들이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