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영CM, 장애인사원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수영 ‘금메달’ 등 지난해 선전
무영CM, 장애인사원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수영 ‘금메달’ 등 지난해 선전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2.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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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S8 자유형 100m 1위․50m 2위 수상… 호주 국제대회서도 ‘굿’
무영CM 장애인선수 오주훈 사원은 수영부문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무영CM 장애인선수 오주훈 사원은 수영부문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온정권/이하 무영CM) 장애인 선수 3명이 지난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호주 국제대회 ‘Insa Global Games 2019’에 출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지난한해를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무영CM 오주훈 사원이 수영 종목에 참가, S8 자유형 100m에서 1분35초56로 1위(금메달)를 수상한데 이어 자유형 50m에서는 42초34로 2위(은메달)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조정종목 나지은 선수는 지난해 10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하는 ‘Insa Global Games 2019’ 국제대회에서 1,000m 2위, 릴레이 1위, 500m 2위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무영CM 관계자는 “무영CM은 장애인선수 지원에 정성을 쏟고 있다”며 “지난해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한해를 마무리 한 만큼 올해도 지속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