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김영훈 국장, 4대강 조사·평가단장 승진 임명
환경부 김영훈 국장, 4대강 조사·평가단장 승진 임명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0.02.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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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규 물관리위원회 지원단장, 신진수 물통합정책국장 전보
김영훈 단장
김영훈 단장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환경부는 10일 김영훈(65년) 물통합정책국장을 1급 실장직인 4대강 조사·평가단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행시 35회에 합격, 환경부 공직에 입성한 김영훈 단장은 원광고, 연세대 행정학 학사, 서울대 대학원 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환경정책관, 기후변화정책관, 기후미래정책국장, 한강유역환경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감 단장은 낙동강/금강/영산강 수계관리법 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물환경분야 전문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환경부는 이와함께  4대강조사평가단 조사평가지원관인 박용규(행시 35회) 국장을 물관리위원회 지원단장, 신진수(행시 36회)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물통합정책국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박용규 지원단장은 매사에 신중하고 합리적인 업무스타일이 돋보이며, 법학을 전공한 신진수 국장은 자원순환기본법 등 주요 법 제/개정에 큰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