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새내역 풍부한 유동인구 품은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투자가치 ↑
잠실새내역 풍부한 유동인구 품은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투자가치 ↑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0.02.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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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관심 높은 배후수요 풍부한 상업시설… 日 유동인구 5만 5천명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투시도.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투시도.

하루 평균 5만 5천명의 유동인구를 고정적으로 누릴 수 있는 초역세권 상업시설이 공급에 나서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쌍용건설은 송파구 잠실동 183-4번지 일대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을 분양한다. 지하 4층~16층 규모로 단지는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총 74실 규모로 공급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이 주목받는 이유는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초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잠실새내역 유동인구는 하루 5만5천명 정도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그대로 배후수요로 둘 수 있는 것이다.

상업시설 투자에서 풍부한 배후수요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요소다. 초역세권 입지는 역을 오가는 유동인구는 물론 고정적인 역 이용객이 있기 때문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 초역세권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상업시설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이유다.

실제로 최근 초역세권에서의 수익률은 비역세권보다 높았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의하면, 2018년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화정역 상권의 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은 8.42%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비역세권인 고양시청 상권의 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은 6.53%를 보이는데 그쳤다.

여기에 인근지역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의 방문객들도 석촌호수길을 통하면 잠실새내 상권까지 쉽게 흡수될 수 있다. 또한 역 인근에 별다른 상업시설이 존재하지 않는 종합운동장역 유동인구도 하루 2만8천명 수준으로 잠실새내역 상권의 배후수요에 포함된다.

더욱이 종합운동장에서 야구 경기가 있는 3월부터 10월까지는 더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되며 새벽까지 인파로 북적인다. 여기에 홍대입구역이나 강남역 상권은 가지지 못한 약 1만 5천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에서 발생되는 수요 또한 다른 지역과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의 입지환경은 유동인구를 원활하게 흡수할 수 있고 아울러 잠실새내의 풍부하고 탄탄한 배후수요는 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역 인근 상업시설은 높은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고 향후 자산가치 상승도 가능한 만큼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8-41번지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