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특성화고 승강기 산업인력 양성 힘 쏟는다
승강기안전공단, 특성화고 승강기 산업인력 양성 힘 쏟는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2.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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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경인지역본부, 세경고와 업무협약 체결… 지원 본격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와 특성화 고교인 세경고등학교가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승강기 산업인력 양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와 특성화 고교인 세경고등학교가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승강기 산업인력 양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가 특성화 고교 승강기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배가하고 있다.

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지난 6일 경기도 파주의 특성화고교인 세경고등학교와 승강기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에 나섰다.

세경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공단 한익권 경인지역본부장 등 공단측 관계자와 이준화 세경고등학교장을 비롯한 학교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승강기 산업 분야에 필요한 기술력 배양 및 교육훈련을 통한 취업연계 지원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공단 한익권 경인지역본부장은 “공단은 승강기 산업분야에 대한 교육과 기술협력을 통해 특성화 고교의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