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영CM, 올 수주목표 760억… 해외시장 확충 앞장선다
무영CM, 올 수주목표 760억… 해외시장 확충 앞장선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2.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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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영전략 WORKSHOP’서 임직원 한마음 한뜻 힘찬 출발 선언
올 4차산업 대비 기술역량 강화․해외시장 확대 전사적 노력

안길원 회장 “‘自强不息’ 마음으로 더욱 정진… 일등기업 무영CM 도약 만전”
온정권 대표이사 “기술력 바탕 해외사업.신사업 지속 확충 추진”

무영CM 안길원 회장과 온정권 대표(사진 가운데 왼쪽부터) ‘2020년 경영전략 워크샵’ 후 임직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영CM 안길원 회장과 온정권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왼쪽부터)가 ‘2020년 경영전략 워크샵’ 후 임직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온정권/이하 무영CM)이 올 4차산업 대비 기술역량 강화는 물론 해외시장 확충에 적극 나설 것을 선언했다. 또한 무영CM은 올 수주목표 760억원 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무영CM은 지난달 가천대학교 리버럴아츠홀에서 안길원 회장, 온정권 대표이사 및 83개 현장 단장과 공무 담당자, 본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무영CM 경영전략 WORKSHOP’을 갖고 올한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현장 및 우수직원 시상으로 임직원 사기진작을 유도했다. 2019년도 전국 대학생 CM 경진대회 대상수상팀인 건국대학교 CM;US팀 팀장인 이민현군의 국토부장관상 시상을 시작으로 ▲모범임직원 8명 ▲장기근속 모범임직원 3명 ▲질의응답 우수자 5명 ▲MY-KISS 최우수 1명, 우수 4명 ▲우수현장 최우수, 우수 각 1개 현장, 장려 3개 현장 ▲CM 수행능력평가 우수현장 2개 현장, 우수자 4명 ▲신기술적용 대상자 1명 ▲독서토론회 최우수상 1개 현장, 우수상 1개 현장 등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BIM Awards 2019’에서 ‘국립항공박물관 BIM CM’ 프로젝트로 일반부문(건축) 빌딩스마트 협회상 수상과 관련 항공박물관에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각 본부별 ‘2020년 경영전략’ 발표에서는 ‘무영CM, Beyond Limits 한계를 뛰어 넘는 무영CM’을 주제로 경영기획부문 발표를 시작으로 9개 본부, 1개 연구소가 각각 올한해 중점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민간·해외본부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지난 1월 7일부터 4일동안 열린 ‘CES 2020’ 참관 내용을 발표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무영CM 온정권 대표이사는 “4차 산업은 기술 및 산업의 영역에 대한 경계가 없이 광범위하게 빠른 속도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술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무영CM은 나리백시티 현장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으나 이를 위해 무영CM 전임직원들은 철저해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온 대표이사는 “무영CM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사업 확충과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무영CM의 위상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온 대표이사는 “무영씨엠은 올해 젊은 인재 확보와 새로운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인재들을 더욱 더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기준을 근속 7년에서 대폭 축소, 더 많은 임직원들에게 해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할 예정”이라며 “2020년 평균 인원은 590여명으로 많은 인재 확보가 필요한 만큼 상상력과 창조적인 신규 직원 선발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무영CM 안길원 회장은 축사를 통해 “무영CM이 지속 발전하고 있으나 더 혁신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 ‘自强不息’의 마음으로 자신을 더 연마, 전문가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가지고 개인 역량 강화는 물론 일등기업 무영CM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회장은 “2020년 목표달성과 성장을 위해 아프리카 속담의 교훈과 품앗이 농사기법을 되새겨야 한다”며 “각자 소신을 가지고 유연성 있게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경자년을 원년으로 발전시키는 무영인들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무영CM은 ‘2020년 경영전략 워크샵’에서 올해 수주목표인 760억원 목표달성을 위해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