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선출 예정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사)한국지하수·지열협회 정기총회 및 회장 선출 선거가 오는 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쉐라톤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된다.
정총에서 협회는 2019년 사업실적 및 2020년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특히, 이날 현재 공석으로 직무대행 체제에 있는 회장직 선거가 치러질 예정으로 지하수업계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회장 선출 선거에는 송영수 감사(지오텍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단독 출마했다.
협회 대의원 63명중 과반수가 참석하고, 이 중 과반수 넘는 득표를 하면 신임 회장에 당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수 감사는 2019년 ‘세계 물의 날’에 우수한 기술력을 개발, 상용화 해 건설공사 현장의 환경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환경친화적 건설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지하수 분야에 고용을 창출하고, 청정지하수 보전을 위해 앞장서는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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