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안전경영’ 선포… 국민 안전문화 정착 앞장선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안전경영’ 선포… 국민 안전문화 정착 앞장선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2.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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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안전보건경영 결의문 채택… 전임직원, 안전경영 실천 의지 다짐

지난해 건설기계 안전관리 전담조직 신설… 안전관리체계 강화
정순귀 이사장 “안전, 최우선 경영가치… 안전문화 확산 총력전”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안전경영 선포식을 갖고 대내외 안전실천 강화 의지를 천명했다. 사진은 정순귀 이사장(왼쪽)과 직원 대표들과 선서하고 있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안전경영 선포식을 갖고 대내외 안전실천 강화 의지를 천명했다. 사진은 정순귀 이사장(왼쪽)과 직원 대표들이 선서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이하 관리원)이 안전경영을 선포하고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한 안전 경영 강화는 물론 안전문화 정착에 힘을 배가하기로 했다.

관리원은 4일 서울 서초구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임원 및 간부직, 전국 18개 지역검사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CESI 안전경영 선포식’을 갖고 임직원들이 한마음, 안전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한편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경영방침을 대내외에 알렸다.

관리원은 지난해 건설기계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신설한데 이어 이번 네 가지 실천내용을 담은 ‘안전보건경영 결의문’을 채택했다. 앞으로 관리원은 본부 및 전국 지역검사소 내 안전문화가 조속히 정착시키고 황사, 지진, 교통사고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이번 안전선포식을 계기로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관리원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데 역량을 모으겠다”며 “전 임직원은 안전경영 결의문에 명시된 경영원칙을 성실히 이행하며 안전실천을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앞줄 왼쪽 3번째)이 안전경영선포식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앞줄 왼쪽 3번째)이 안전경영선포식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