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원엔지니어링+신화엔지니어링․선엔지니어링․건일엠이씨 참여
LH 한시적 종합심사낙찰제 적용 용역비 96억2천여만원 규모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회장 오봉석)이 ‘양주회천 A-17BL 및 A-14BL 아파트 건설공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등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수주, 쾌거를 올렸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한시적 종합심사 낙찰제 방식으로 실시, 동일건축 컨소시엄이 총 96.97점으로 최고점을 획득해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 사업지는 양주시 회정, 덕정, 덕계, 고암, 산북동 일원으로 A-14BL은 지하 1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로 국민임대 957가구가, A-17BL은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규모로 공공분양 506호와 행복주택 254호 등 760가구가 각각 건립될 예정이다.

동일건축은 건원엔지니어링 및 신화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무소,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주)건일엠이씨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용역비는 96억2,580만원이다.

동일건축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준비기간이 길었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적인 측면에서 뛰어난 기술을 제안하는 등 단장 및 모든 참여자들 간의 팀워크와 많은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새해 큰 사업을 수주하며 기쁘게 출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수주 소식이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