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블랙앤데커, 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짓기’ 10년째 후원 이어가
스탠리블랙앤데커, 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짓기’ 10년째 후원 이어가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1.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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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블랙앤데커, 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짓기’ 10년째 후원 이어가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 대표(왼쪽)가 21일 디월트 고객체험센터에서 열린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에서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대행(오른쪽)에게 활동을 위한 후원금 28,221,400원을 전달하고 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스탠리블랙앤데커 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올해 약 2,8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및 임직원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스탠리블랙앤데커 코리아는 최근 서울 서초동 디월트 고객체험센터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식을 갖고 ‘2020 희망의 집짓기’를 위한 2,822만 1,400원의 물품을 후원했다. 해당 후원은 스탠리블랙앤데커 임직원과 한국해비타트가 참여하는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스탠리블랙앤데커 코리아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째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참여해 누적 금액 4억 6,947만 5,523원에 해당하는 공구류 및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해왔다. 이외에도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매년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36명의 스탠리블랙앤데커 코리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천안지역 무주택 가정의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전용면적 20평 총 12세대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슬라브 목조주택 2동 신축 및 건물 기본 골격을 세우는 구조물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스탠리블랙앤데커 홍성완 대표는 “세계최대공구회사로서 삶의 가장 기본인 의식주 중 주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국해비타트와 뜻을 모은 지 열 번 째 해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마켓 리더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탠리블랙앤데커 코리아는 가정용 공구 및 라이프스타일 가전제품 선도 브랜드 ‘블랙앤데커’, 고성능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와 더불어 전동공구 및 수작업 전문 공구를 모두 취급하는 공구 전문 브랜드 ‘스탠리’를 함께 국내에 유통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