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천기지, 설맞이 쌀·떡국떡 전달
가스공사 인천기지, 설맞이 쌀·떡국떡 전달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0.01.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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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저소득 136세대에 명절 '사랑' 전해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인천LNG기지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136세대에 쌀과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설맞이 행사는 22일 오후 4시 인천적십자병원 경인의료재활센터 강당에서 고남석 연수구청장, 한창훈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본부장, 최윤희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매년 설 명절을 기념해 저소득층을 위한 쌀과 떡국떡을 나누고 있으며 얼마전 대한적십자사 무료급식소 이용자 대상 겨울이불나눔 행사, 지체장애인을 위한 라면 전달행사 등도 실시했다.

한창훈 인천기지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조촐하게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2020년 새해에도 인천LNG기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변함없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LNG기지는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더불어 지역사회 인프라 발전을 위해 송도 체육·문화시설 구축사업 및 송도도서관 부지 매입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