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유역수도지원센터 개소식에 박천규 차관, 이학수 사장 참석
한강 유역수도지원센터 개소식에 박천규 차관, 이학수 사장 참석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0.01.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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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는 박천규 환경부차관, 이학수 수공 사장 등이 참석했다.
유역수도지원센터 출범 및 개소식에는 박천규 환경부차관, 이학수 수공 사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22일 오후 과천시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유역수도지원센터 출범 및 한강 유역수도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을 비롯해 유역수도지원센터 임·직원, 유관기관 및 수도분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역수도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인천 붉은수돗물 사태로 불거진 지방 상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돗물 사고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유역마다 1개소씩 총 4개소가 설치된다.

센터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방상수도 사고대응 및 지자체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