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설 명절 ‘어린이시설’ 찾아 지원… 나눔경영 확산 앞장
덕신하우징, 설 명절 ‘어린이시설’ 찾아 지원… 나눔경영 확산 앞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1.22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임직원 급여 모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아동시설 찾아 희망 전달

서울․천안․군산서 생활용품 및 세탁기․기저귀․유아용침대 등 지원
최영복 대표 “임직원 정성 모아 전달… 더 많은 지원 노력할 터”

덕신하우징이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천안, 군산 어린이시설을 방문해 물품 지원 등 나눔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21일 덕신하우징 서울사무소 직원들이 신월동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후원 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덕신하우징이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천안, 군산 어린이시설을 방문해 물품 지원 등 나눔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21일 덕신하우징 서울사무소 직원들이 신월동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후원 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세계 1위 기업 (주)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은 설 명절을 맞아 전 임직원이 한마음, 서울사옥과 생산공장 인근 어린이 시설에서 나눔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덕신하우징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임직원들의 월급 일정액을 모아 사업장․공장 인근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물품 및 성금기부,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본사는 지난 21일 서울 신월동에 위치한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라면과 주방세제, 샴푸 등 생활용품과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이날 천안공장, 군산공장에서도 각각 어린이시설인 신아원과 모세스영아원을 방문해 세탁기, 기저귀, 유아용 원목침대, CD플레이어 등 맞춤형 필요용품을 전달했다.

덕신하우징은 김명환 회장의 특별한 어린이 사랑에 따라, ‘나눔과 배려’라는 사회공헌을 모토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을 지속하며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어린이들에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상해 역사문화탐방 체험 제공, 농촌어린이 초청 백두산 탐방행사, 독도사랑 8•15 음악회 개최, 골프대회 개최, 골프 꿈나무 어린이 후원 등을 해 왔다. 특히 김 회장은 매달 국민연금 전액을 어린이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덕신하우징 최영복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들과 한마음 한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돼서 기쁘다”며 “덕신하우징은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