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한강환경청장,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 전달
최종원 한강환경청장,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 전달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0.01.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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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문화·체육활동 지원 확대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설날을 맞아 21일 경기도 하남 소재 ‘LH행복꿈터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길임)’를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LH행복꿈터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는 2017년 3월 개원하여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무료급식, 교육‧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나, 후원 등 지역사회의 관심이 적어 원활한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다.

 한강청은 2018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또한, 전열기 등의 격려 물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아동센터 아이들이 각종 환경·생태 체험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확대했다.

한강청은 올 하반기에는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과 같은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활동과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계속하여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