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스, 2020년 타일 트렌드 “자연 질감 극대화·개성 담긴 화려함”
이누스, 2020년 타일 트렌드 “자연 질감 극대화·개성 담긴 화려함”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0.01.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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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이누스)
(제공 : 이누스)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IS동서, 대표이사 권민석)의 토털 리빙 브랜드 이누스(inus)가 2020년 타일 트렌드를 공개했다.

이누스는 개인의 개성을 추구하는 합리적 소비 트렌드와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을 추구하는 디자인 트렌드를 바탕으로 2020년 유행할 타일 트렌드를 제시했다. 2020년에는 자연의 질감을 극대화 한 자연주의 타일과 기하학적이고 다양한 패턴·입체적인 질감으로 개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화려한 디자인의 타일이 유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블과 석재 등 자연에서 비롯한 디자인의 타일은 인공의 멋을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의 생생한 질감과 반복적이지 않은 패턴으로 개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누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필환경 트렌드가 지속되며 자연의 질감을 극대화한 타일이 욕실뿐 아니라 액세서리, 디자인 소품 등으로 활용되며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다양해진 취향을 추구하고 개인만의 가치를 적용한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의 타일도 유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유행하던 미니멀리즘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표면, 기하학적이고 큰 크기의 패턴 등으로 만든 화려한 디자인의 타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누스 관계자는 “매년 다른 소비 트렌드와 사회적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타일의 디자인 또한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며 “2020년에도 트렌드를 반영한 최고급 품질의 이누스 타일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누스는 최고 품질의 타일을 국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지난 40년간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국내 시장 1위를 지키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 3000종이 넘는 디자인의 친환경 타일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