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올해 첫 메이저 도시정비사업 성수동 ‘한남하이츠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남하이츠 조합은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공동사업시행 건설사에 GS건설을 선정했다. 전체 조합원 557명 중 과반수 이상인 510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GS건설은 이중 281표(55.1%)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228표(44.8%)를 얻었다.
한남하이츠 재건축 사업은 성동구 옥수동 220-1에 1982년 준공된 8개동, 535가구의 단지를 허물고 10개동, 790가구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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