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목포에 표준정비사업소 오픈
볼보트럭, 목포에 표준정비사업소 오픈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1.11.10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첨단 시설, 최고의 전문 인력 갖춰

구매·판금·도장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세계적인 트럭메이커인 볼보트럭코퍼레이션의 한국 자회사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10일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에 신규 볼보트럭 표준정비사업소를 오픈했다.

새롭게 문을 연 볼보트럭 목포사업소는 총 8개의 워크스테이션과 프레임교정, 휠 얼라이언트 장비 등 최첨단 정비시설을 갖춰 일반 경정비와 퀵서비스는 물론 판금, 도장 등 중정비까지 가능한 종합 서비스센터이다.

목포 사업소는 볼보트럭 본사에서 요구하는 까다로운 볼보 표준규격에 맞춰 설계됐다. 볼보트럭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와 서비스 테크니션팀이 차량 구매는 물론, 정비, 부품 구입 등 볼보트럭의 모든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고객지원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고객 휴게실 등 차량정비 시간동안 고객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볼보트럭 목포사업소는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IC에서 약 3분 거리이며 목포신항과도 근접한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어, 근방을 운행하는 볼보트럭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재정비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 마인드도 더욱 강화해 고객이 편리하게 볼보트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끈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트럭은 이번 목포사업소 오픈으로 전국에 23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