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킨케어 '유랍', 스위스 장인정신으로 안티에이징 담다
프리미엄 스킨케어 '유랍', 스위스 장인정신으로 안티에이징 담다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1.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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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타이드 및 프로테인 기본 함유… 탄력과 보습 효과 더해
최근 대세 비건 및 시카 중심 성분으로 기본 원칙 지켜
이미지 제공=유랍(ULAB)/오피피엘.
이미지 제공=유랍(ULAB)/오피피엘.

스위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유랍(ULAB 대표 유용기)이 ‘건강’ 이미지를 앞세워 친환경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랍은 30년 피부생리학 연구와 세계 최고의 화장품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철학과 신념을 바탕으로 2009년 설립된 브랜드다. 유랍의 모든 제품은 스위스를 중심으로 청정 원료와 유럽의 최첨단 기술 공법이 어우러져 Age-less와 Repair 뷰티 사이언스가 추구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2011년 8월 유랍 화장품 아시아 총판이 체결됐고, 같은 해 10월 국내 에스테틱숍과 피부과 등에 진출해 현재까지 약 10여년간 효능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후 2016년 8월 미국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안정적인 발돋움을 하면서 2018년 4월 국내 온라인 마켓에 진출했다.

유랍 관계자는 “안티에이징 메커니즘 완성을 위해 피부생리학적으로 효과적인 성분과 보조 성분들의 조합을 오랜 기간 연구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특히 펩타이드와 프로테인을 기본으로 함유해 안티에이징과 탄력에 효과적이며, 보습 효과는 물론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주장이다. 또 대부분의 성분들은 최근 국내에 불고 있는 비건(Vegan)과 시카(Cica) 중심으로 이뤄져있으며, 이 원칙은 유랍 화장품 개발 초기부터 철저하게 적용된 원칙이었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비건' 화장품은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화장품을 의미하며, '시카'는 그리스어로 '상처'라는 뜻으로, 상처를 회복하는 재생 성분을 뜻한다.

유랍 관계자는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그리고 고객이 만족하고 행복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이라며 “건강하고 의식 있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꾸준히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