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협회, ‘골목길’ 주제 도시재생세미나 개최
건축가협회, ‘골목길’ 주제 도시재생세미나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1.13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 30일 도시재생 새로운 가능성 제시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건축가협회(회장 강철희) 도시재생위원회(위원장 김선아)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마포구 소재 KB청춘마루에서 ‘골목길’을 주제로 ‘도시재생세미나: 깨우는 건축, 살아난 도시’를 개최한다.

건축가협회 도시재생위원회는 지난 2017년부터 ‘깨우는 건축, 살아난 도시’를 주제로 세미나 및 토론회 시리즈를 진행, 건축가․도시전문가․활동가․시민들이 도시를 살리는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찾아보며 도시재생을 통한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시와의 바람직한 관계를 논의하고 있다.

이 세미나는 ‘시즌1/2017-2018 도시재생의 이해’, ‘시즌2 /2018-2019 도시재생에서 건축가의 역할’에 이어 ‘시즌3/2019-2020’에서는 ‘도시재생, 건축과 도시의 경계, 협업에 대한 모색’을 주제로 총 6회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날 ▲건축부분|‘골목길 재생, 일상성 vs. 수익가치’(김선아 (주)SAK건축사사무소 대표) ▲도시부분|‘Space Syntax를 활용한 골목길의 이해’(김영욱 세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등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