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설 명절 승차권 예매율 75.1% 기록
SRT 설 명절 승차권 예매율 75.1% 기록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0.01.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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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이 9일(목), 10일(금) 이틀간 진행한 ‘2020년 설 명절 승차권 예매’ 결과, 총 공급좌석 30만4,000여석 중 22만9,000여석이 판매돼 75.1%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체별로는 온라인에서 20만7,000석, 역창구에서 2만1,000석이 판매돼 각각 예매율 90.6%, 9.4%를 차지했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73.2%, 호남선 80.3% 좌석이 예매됐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24일(금)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95.3%(경부선 92.4%, 호남선 100%)에 달했다.

귀경객은 25일(토) 설 명절 당일 집중돼 상행선 예매율이 90.8%(경부선 88.8%, 호남선 96.4)를 기록했다.

 온라인에서 예약한 설 명절 승차권은 10일(금) 오후 3시부터 12일(일) 밤 12시(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잔여석은 10일(금) 오후 3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마찬가지로 SRT 앱, 홈페이지, 역, 자동발매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SR 홈페이지(etk.srail.co.kr)와 고객센터(1800-1472)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