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노조, 2019년 국토교통부 모범리더 선정 '눈길'
국토부노조, 2019년 국토교통부 모범리더 선정 '눈길'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1.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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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노사합동워크숍서 선정된 리더 시상식 개최
설문조사 대상 당시 소속 및 직위.
설문조사 대상 당시 소속 및 직위.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이 상생의 노사관계와 바람직한 리더상 정립을 위한 ‘2019년 국토교통부 모범리더’를 선정했다.

지난해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인트라넷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 설문은 총 2,900여명의 직원 참여하게 됐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모범리더 선정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는 것.

설문결과, 모범리더로는 구헌상 기술안전정책관(現.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김상도 종합교통정책관(現.항공정책실장), 권상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하재범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 장상영 강릉국토관리사무소장이 최종선정 됐다.

국토부노조는 “국토교통 정책의 책임자인 간부 공무원에 대한 상향식 평가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투명한 공직사회, 대국민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020년 노사합동워크숍(1월30일, 대전통계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