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안전관리 특별법 2주년… 도심지 지하안전개발 발전방향 모색한다
지하안전관리 특별법 2주년… 도심지 지하안전개발 발전방향 모색한다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1.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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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GTX 및 영동대로 지하화 등 도심지 고밀화 및 주요 간선도로 지화화에 따른 지하개발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발하기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6일 국회 의원회관 중회의실에서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서울 서초구을)과 한국지하안전협회(회장 안상로)가 ‘도심지 지하안전개발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에는 안상로 회장이 ‘지하안전특별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 개선방향’을, 이운용 교수(중앙대)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하개발 정책 제안’을 주제발표한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이 송 교수(서울시립대)가 좌장을 맡고, 이성모 교수(서울대), 이우진 교수(고려대), 박인준 교수(한서대), 백 용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단장, 오영석 한국시설안전공단 실장 등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