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턴바스, 화장실 박물관 '해우재' 협업 전시 이목 집중
새턴바스, 화장실 박물관 '해우재' 협업 전시 이목 집중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1.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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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 일체형 세면대·거울 전시, 외부는 LAR BENCH 전시
해우재 중앙 화장실에 전시된 새턴바스 제품 사진제공 새턴바스.
해우재 중앙 화장실에 전시된 새턴바스 제품 사진제공 새턴바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내 욕실 제품 전문 제조업체 새턴바스가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세계 최초 변기모양의 건축물 ‘해우재’와 협업 전시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장실 박물관 ‘해우재’는 화장실의 상징적 의미를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중앙 화장실을 전시공간으로 해 ’화장실과 예술’을 주제로 한 전시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거실은 집의 중요 공간으로서 가운데에 위치한다. 그에 반해 화장실은 사각지대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심재해우재를 건립할 때 화장실을 건물 중앙에 둬 생활의 중심으로 이끌어냈다.

화장실 내부는 새턴바스 제품인 LAR 일체형 세면대(SWL-1702), LAR 원형 LED 거울(SR-0606M)이 전시됐고 외부는 LAR 일체형 세면대(SWL-0073), LAR 사각 LED 거울(SWL-49M), LAR BENCH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새턴바스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라시드(Karim Rashid)와 콜라보한 세면볼(올가닉)을 전시해 이목이 쏠렸다.

새턴바스 담당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기업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

이번 상설 전시는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연휴,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오전 10시~오후 5시(하절기), 6시(동절기)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