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정책으로 정치를 풀다’ 북콘서트 개최
김병욱 의원, ‘정책으로 정치를 풀다’ 북콘서트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12.3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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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분당 헬스케어혁신파크서 시민과 소통

토론회 100회 기념 그동안 성과 한권에 담아

김 병 욱 의원
김 병 욱 의원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책위 상임부의장, 경기성남 분당을)은 1월 4일 오후 3시 분당 헬스케어혁신파크(구 LH본사) 1층 대강당에서 ‘초선의원 백번의 토론, 정책으로 정치를 풀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병욱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정책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정쟁보다 정책을 중심으로 토론하고 머리를 맞대면 오히려 정치가 잘 풀릴 수 있다는 평소의 소신대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왔다. 그렇게 개최한 토론회가 100회를 넘어선 것을 기념, ‘초선의원 백번의 토론회’를 부제로 ‘정책으로 정치를 풀다’를 출판했다.

책에는 20대 국회에서 최초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법을 대표발의한 김병욱 의원이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봉급 50% 기부를 이행하고, 국회 출석률 100%를 달성하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시간들이 담겨있다. 또한 의정활동 중에 사회적 문제나 현안에 대해 가졌던 그의 고민과 그 고민을 토론회를 통해 풀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 4년 동안 100번이 넘는 토론회를 개최하며, 전국 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예산확보 하는 등 입법, 제도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증권맨 출신 유일의 국회의원으로서 기울어진 공매도 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찾는 한편, 기업 접대비 손비한도를 상향시킴으로써 내수경제와 자영업자의 영업에 활력을 넣기 위해 고심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금융전문가로서의 활약상 등 대표적인 10개 주제를 담겼다.

이와함께 그의 지역구 분당을 더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학교실내체육관 유치, 도서관과 스포츠센터 설립, 공원과 도시재생을 위해 힘써 온 시간들도 기록했다.

김병욱 의원은 “이번 책은 지난 4년 동안 지역구와 국회를 오가며 대한민국의 변화를 꿈꿨던 내 노력과 열정을 담았다”며, “앞으로 주어진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